f(x) 크리스탈과 생애 첫 키스한 37살 중년 배우의 충격적인 과거!

넷플릭스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유명해진 배우 박해수가 놀랍게도 미국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에서 냉정하고 잔인한 조상우 역을 연기한 배우 박해수는 미국의 OTT 서비스인 아마존의 새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인 <버터플라이>에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미드 <버터플라이>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전직 정보요원이 또 다른 정보요원으로부터 살해될 위협을 받는다는 내용의 스릴러물입니다.

배우 박해수는 이 드라마에 출연하며 능숙하게 영어 대사를 소화하고 열연할 예정인데요.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박해수의 뛰어난 연기력이 빛을 발해 또 하나의 명작이 나올 것 같다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해수는 영어 실력 역시 뛰어난 만큼 다른 헐리우드 영화에도 출연하게 될 것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독특하게도 배우 박해수는 데뷔한 이후 12년이 지난 37살이라는 많은 나이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입니다.

배우 박해수는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전공했고 지난 2007년 처음 연극배우로 먼저 데뷔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연극은 물론 뮤지컬 공연까지 소화해 내며 공연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2012년 드라마 <무신>을 통해 승려 김윤후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가 연기한 승려 김윤후는 극 중에서 몽골의 장수 살리타이를 처치해 버리는 활약을 펼쳤는데요.

그는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단역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성계의 의형제이자 충신인 이지란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김제혁 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재미있게도 당시 그는 자신의 역할인 김제혁이 주인공 역할인 줄도 모르고 갔다고 합니다.

그는 한 달이나 되는 기간 동안 오디션을 봤고 그 결과 김제혁 역할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이 드라마에서 걸그룹 f(x) 출신의 미녀 여배우 크리스탈과 커플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이 드라마에서 크리스탈과 키스신을 선보였는데, 이것이 37살 그의 생애에서 처음으로 찍은 키스 신이었다고 하네요.

이 드라마의 주인공 김제혁은 양손 모두를 사용하는 야구 선수 출신이기에 무난하게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배우 박해수는 야구 특훈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 드라마는 시청률 11%라는 높은 기록을 올리며 박해수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는데요.

이후 그는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유와 단편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하기도 했고, <양자물리학>에서도 주연 자리를 꿰찼습니다.

더구나 이 드라마들로 37세의 늦은 나이에 춘사영화제,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함으로서 그의 연기력을 입증했는데요.

그의 연기력은 갈수록 출중해지고 있으니 앞으로 또 어떤 연기와 활약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