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소문이 자자하던 분당 출신 '동국대 여신'의 현재 모습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소위 말하는 '엄친딸' 배우가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배우 조여정의
학창 시절 별명이 '분당 얼짱'이었다고 하는데요~

이국적이고 예쁜 외모로 어릴 때부터 주목받은 조여정은 사람들에게 ‘혼혈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학교에 진학한 이후로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뻐 ‘분당 얼짱’으로 유명한 우등생으로 불렸다.

결국 눈에 띄는 외모로 연예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조여정은 고등학교 재학 중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다.

Youtube@뽀뽀뽀 좋아좋아

1998년에는 만 17세의 나이로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의 진행자인 제15대 뽀미 언니를 맡아 ‘최연소 뽀미 언니’로 불리며 폭넓은 인기를 얻게 되었다.

조여정은 데뷔 후에도 높은 학업 성취력을 자랑했다.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조여정은 장학생으로 대학에 다니면서 전지현, 김소연, 소유진과 함께 ‘동국대 2000학번 4대 천왕’으로 불렸다.

조여정은 외모가 타고났음에도 새벽 조깅과 등산부터 수영과 요가, 현대무용까지 꾸준한 자기관리를 했다.

그 결과 2014년 6월에는 미국 항공사 델타 항공의 대한민국 홍보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같은 해 영화 ‘인간중독’에서는 남편을 장군으로 만들기 위한 야망이 가득한 인물 이숙진을 잘 소화해 내며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연기력까지 입증했다.

로이터 뉴스핌

이 작품 속 조여정의 연기를 보고 반한 봉준호 감독은 조여정을 ‘기생충’에 캐스팅했다.

2019년 영화 ‘기생충’에서 부잣집 사모님 연교 역으로 캐스팅된 조여정은 칸의 레드카펫을 밟는 영광을 누렸다.

조여정은 출연작의 작품성과 흥행뿐 아니라 극 중 연기력까지 호평받으며 ‘국내 3대 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이라는 역대급 커리어를 쌓게 되었다.

99억의 여자 / 배드 앤 크레이지

조여정이 ‘기생충’에 이어 2024년, 센세이션을 일으킬 영화 ‘인터뷰’에 출연한다.

조여정과 정성일 두 배우의 캐스팅을 완료한 ‘인터뷰’는 7월 17일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영화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에게 무려 열 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조여정은 특종에 목마른 사회부 기자 선주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의 인물을 흥미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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