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한화 2조 5500억원 규모의 이익이 걸린 필리핀 해군의 신규 잠수함 도입사업인 호라이즌 3 이니셔티브를 놓고 강력한 수출 후보인 한국에게 맞서기 위해 유럽 3개 국가가 연합 팀을 구성했습니다.

NAVAL Technolodges를 비롯한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가 서로 한 팀이 되어 협력할 것이라는데요.

32년 전 우리나라에 잠수함 기술을 전수해줬던 독일이었지만 이제는 오히려 자신들이 불리한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한국 조선 업체들 역시 하나의 팀을 구성해 KSS-III 장보고 3 잠수함을 수출하려는 상황이라 필리핀 잠수함 수출 사업은 팀 코리아 vs 팀 저머니의 싸움으로 판이 커졌습니다.

독일 연합 팀이 내놓은 후보는 U212FNS EVO라는 잠수함인데 문제는 이 잠수함의 개발 완료 시기가 2036년으로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이미 운용 중인 실적함이 있는데다 그 성능 역시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기에 이번 수출을 기대해 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