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과 다른 정치…부산 금정 현안 꼼꼼히 챙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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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16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오직 구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마음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침례병원 정상화, 재개발·재건축 문제 등 금정의 산적한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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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16 재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하며 구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한동훈 당대표는 오늘(13일) 소셜미디어에 금정구에서 도보 지원 유세하던 사진을 공유한 뒤 "침례 병원 문제, 상권 활성화 문제, 개발 제한 문제, 태광산업 부지 문제, 금정에 맞는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문제. 그 아름다운 금정의 길 위에 다 있었다"며 "저희가 즐거운 마음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지아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오직 구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을 발전시키려는 마음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침례병원 정상화, 재개발·재건축 문제 등 금정의 산적한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현안 해결은 "오직 집권 여당만이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섣부른 언사와 모욕으로 선거판을 흐리며 금정구민께 불쾌감을 주는 민주당과는 다른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두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궐선거 원인 제공, 혈세 낭비 억수로 하게 만든 국민의힘 정당 또 찍어줄 거냐"라고 적은 바 있습니다.
금정구청장 보선은 재작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던 고(故) 김재윤 전 금정구청장이 지난 6월 병환으로 별세하면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에 한 대표는 어제 "열심히 일하다가 돌아가신 분을 모욕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이 그 속내를 드러냈다"며 김 의원을 비판했습니다.
[김가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gghh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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