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北 '5월31일~6월11일 사이 위성 발사' IMO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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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IMO가 영국 현지시간 30일 오전 우리 측에 '북한이 5월31일부터 6월11일 간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해왔음'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5월31일~6월11일 사이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한 데 이어, 이날은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명의 입장문에서 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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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했다고 외교부가 3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IMO가 영국 현지시간 30일 오전 우리 측에 '북한이 5월31일부터 6월11일 간 인공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해왔음'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5월31일~6월11일 사이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일본 해상보안청에 통보한 데 이어, 이날은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명의 입장문에서 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과거 '광명성' 위성 발사 당시에도 그 정당성 확보 차원에서 국제기구에 발사 예정 시간과 추진체 낙하 예상 지점 등을 사전 통보한 적이 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불법행위"이라며 계회 철회를 요구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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