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귀신하려 했는데 어리둥절” 정유라, 안민석 '공천배제'에 보인 반응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 [뉴시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2/29/ned/20240229092159657vwtc.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선정돼 사실상 컷오프 수순을 밟는 일과 관련,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로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는 "나름 논개 스타일로 물귀신하려고 했는데"라고 반응했다.
정 씨는 28일 페이스북에서 "아니라더니"라며 "내가 데리고 가기도 전에 낭떠러지로. 유라 어리둥절"이라고 했다.
앞서 정 씨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안 의원이 6선에 도전하는 오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했다.
정 씨는 "완주 목표는 없고, 안민석을 쫓아다니며 무조건 그를 낙선시키고 싶다. 오로지 오산 안민석 낙선만 노린다"고 했다.
그는 "기탁금이 모이면 인증하고 진심으로 출마할 것"이라며 "완주 안 해도 괜찮으신 분만 도와달라"로 했다.
안 의원은 이에 "정유라가 안민석을 떨어트리기 위해 오산에 출마하겠다고 한다"며 "오산 시민을 우습게 보면 오산이라는 걸 오산 시민들과 함께 정치공작 세력들에게 똑똑히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 상태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이 결정은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내일 선거를 하더라도 오산에서 저 안민석은 압승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친명'이라는 이유로 되레 안민석에게 희생을 강요하면 안 된다"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결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 "경선 없이 오산에 내려꽂기 전략공천을 시도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며 "2년 전 오산시장 선거도 중앙당이 전략공천을 해 패배한 아픔이 있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이강인 화해, 적극 중재한 사람 있었다”…알고보니, ‘깜짝’
- “8년 전 사라진 LG 휴대폰이 여기 왜 있어?” 낯익은 정체, 알고 보니
- 나균안 옆 민소매女, 상간녀였다…“팬에겐 아내인 척” 2차 폭로
- ‘풀소유’ 논란 혜민스님, 3년 3개월만에 방송 복귀
- 황의조 사생활 폭로·협박한 형수에 ‘징역 4년’ 구형…피해女 “합의 없다”
- 대게 두 마리 37만원…“선 한참 넘은 소래포구, 이러니 욕할 수밖에”
- “2찍이냐” 악플에도…나얼, ‘건국전쟁’ 감독 만났다
- 놀이터서 흡연한 여성 폭행한 주짓수 관장…누리꾼 “참교육” vs “폭행 안돼”
- “요기요→ 쿠팡이츠 갈아탔어요!” 요즘 이런 사람 많다 했더니…2등 바꼈다
- 롯데 나균안 “논란 일으켜 죄송…외도는 사실 아냐, 법적대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