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비행기값 50% 할인" 이스타항공, '여행가효(孝)' 예약 방법은?
이스타항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행가효(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혀 고객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스타항공 측은 16일, 위 내용의 프로모션 소식을 알렸다. 이번 진행되는 프로모션 내용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의 고객들은 국제선 5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을 적용받은 고객들은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가격에 항공권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편도 총액 최저 가격은, 일본이 6만 원, 동북아 6만 6500원, 베트만 8만 8800원, 태국 9만 5300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25만 7600원, 국내선은 1만 27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로부터 6월 30일까지다.
다만, 5월 1일부터 6일까지, 6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성수기 등 일부 구간은 제외된다. 판매기간은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4월 22일 화요일 23시 59분까지다. 이스타항공 측은 특가 운임 외에도 15kg의 위탁 수하물이 무료로 고객들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항공권 뿐 아니라 15kg 위탁 수하물도 무료 이벤트
이스타항공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주유권 1만 원권의 혜택도 주어진다. 예약기간은 2025년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이벤트 대상은 제주 OK렌터가 이용고객 선착순 10명이다.
대여기간은 2025년 4월 16일부터 2025년 7월 23일까지이며, 당첨자 확인은 OK렌터카 개별추첨 및 별도 안내된다. 더불어 제주 OK렌터카 예약자에게 중형차 24시간 무료이용권도 선착순 10명에게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들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 앱 회원 대상 이벤트로 예약센터나 기타 판매처를 통해 구매한 고객들은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특가운임은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는 편도총액운임 최저가 내용들을 공개했다. 2025년 해당 월 기준 유류할증료 및 공항 사용료 등을 포함한 총액운임이긴 하나 발권일이나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더불어 탑승기간 중 노선별 일부 성수기 기간 특가운임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 기간 동안은 경로우대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항공권 구매 후 여정 변경이나 취소 시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으니 규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 항공권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예매 단계에서 탑승자 정보를 기재할 때 '경로 우대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또 탑승일에 카운터에서 주민등록증 등 출생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해야 가능하다.
앞서 이스타항공 측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뒤, 출발 14일 전까지는 탑승 시간과 날짜를 여러 번 변경해도 수수료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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