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충전시설 화재조사 전문역량 강화…특별교육 진행

김은경 2024. 10. 1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조사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소방기관 소속 화재조사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조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의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소방청은 전기차 및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조사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6일 소방기관 소속 화재조사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및 충전시설 화재조사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의 화재 특성을 이해하고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미래모빌리티팀의 이원일 책임연구원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원인 및 사례 분석 내용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근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은 "범정부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관련 산업체 및 학계와 최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