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별미 콩국수, 콩물을 넉넉히 갈아 두고 먹는 집 많으시죠. 그런데 콩물은 여름철 가장 빨리 상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어제 갈아 둔 콩물에서 시큼한 맛이 났다면 이미 늦은 겁니다. 콩물 안전하게 오래 먹는 법 3가지입니다.

냉장 보관은 이틀이 한계입니다
콩물은 단백질이 풍부해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음식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도 이틀 안에 먹는 게 원칙입니다.입 댄 컵으로 마시거나 국수를 말았던 콩물을 다시 병에 부으면 상하는 속도가 몇 배 빨라집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 쓰세요.

이틀 넘게 두려면 소분 냉동이 정답입니다
많이 갈았다면 처음부터 1인분씩 지퍼백이나 우유팩에 담아 냉동하세요. 한 달까지 고소한 맛이 유지됩니다.먹기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하면 됩니다. 살짝 살얼음이 남았을 때 국수를 말면 여름 콩국수로는 오히려 최고의 상태입니다.

갈 때 한 번 끓인 콩을 쓰면 더 오래갑니다
콩을 충분히 삶아 갈고, 간 뒤에 소금 간을 미리 하지 않는 게 보관에 유리합니다. 소금은 먹기 직전에 타세요.믹서와 보관병을 뜨거운 물로 소독하고 완전히 식혀 담으면 같은 콩물도 하루 이상 더 갑니다. 여름 콩물은 위생이 곧 유통기한입니다.

냉장 이틀, 넘으면 소분 냉동, 소금은 먹기 직전. 콩물 보관은 이 세 가지면 끝입니다.이번 주말 콩 갈 계획이라면 지퍼백부터 준비해 두세요. 다음 주까지 고소한 콩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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