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일부 중학교 선호도 여전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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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원주지역 중학교 원서접수를 앞두고 일부 학교에 대한 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실시한 2025학년도 중학교 진학 희망 1차 조사 결과, 학생 수는 남학생 1681명, 여학생 1688명 등 총 3369명으로 집계됐다.
원주교육청은 지정면 기업도시 내 유일한 중학교인 섬강중의 과밀화로, 내년부터 기업도시 일대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섬강중과 지정중 2곳으로 분산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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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중, 원주여중, 치악중 등 인기
오는 11월 원주지역 중학교 원서접수를 앞두고 일부 학교에 대한 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교육지원청이 최근 실시한 2025학년도 중학교 진학 희망 1차 조사 결과, 학생 수는 남학생 1681명, 여학생 1688명 등 총 3369명으로 집계됐다. 2024학년도 희망자(3293명) 대비 76명 늘었다. 이 중 학교군(15개교) 희망자가 2781명, 중학구(6개교)가 161명, 서부지역 학교군(2개교)이 427명이다.
학교군 지망 현황을 보면 15개 학교 중 8곳이 예상 정원을 최소 2명에서 최대 37명까지 초과했다. 특히 △대성중 △원주여중 △치악중 △남원주중 △버들중 △육민관중 등 6곳은 2024학년도 1차 조사에서도 예상 정원을 웃돌았다.
여기에 내년부터 기존 중학구에서 분리, 서부학교 학교군(지정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원주교육청은 지정면 기업도시 내 유일한 중학교인 섬강중의 과밀화로, 내년부터 기업도시 일대 초등학교 졸업생들을 섬강중과 지정중 2곳으로 분산 배치한다. 이번 조사에서 섬강중은 10명 초과, 지정중은 39명 미달로 나타나 섬강중에 과도한 쏠림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원주교육청은 내달 중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부지역 학교군 진학 예정 초등생을 둔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계획중이다. 내달 21일부터 2주간 2차 수요조사를 실시하며 오는 11월 중순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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