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자리에 앉아도 유독 대접이 다른 분이 있습니다. 지위가 높거나 옷을 잘 입어서가 아니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오래 지켜본 분들이 꼽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부탁할 때 이유를 함께 말합니다
무엇을 왜 부탁하는지 짧게 덧붙이는 습관이 있습니다. 듣는 쪽은 지시가 아니라 요청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같은 부탁이라도 반응이 크게 달라지는 지점입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이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대접이 달라지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힙니다.

기다리는 일에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줄을 서거나 순서를 기다리는 자리에서 태도가 드러납니다. 재촉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달라집니다. 급한 사정이 있어도 상대를 몰아세우지 않는 편입니다. 이런 자리는 대개 여러 사람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오래 남는 평판이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고맙다는 말을 이름과 함께 합니다
도움을 준 사람을 특정해서 인사하는 습관을 말합니다. 두루뭉술한 인사보다 훨씬 오래 기억됩니다. 상대는 자신이 보였다고 느끼게 됩니다. 비용이 들지 않는 방법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다음에 다시 도움을 받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접받는 차이는 지위나 차림이 아니라 태도에 있었습니다. 이유를 붙인 부탁과 기다리는 여유, 이름을 부른 인사가 함께 언급됩니다.오늘 한 가지만 의식해 보셔도 주변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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