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미와 이혼' 이용대, 재혼 언급 "딸이 어떻게 생각할까"('미우새')

신영선 기자 2024. 9.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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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대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출연하는 다음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 이용대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용대는 후배들과 식사를 하다 재혼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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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용대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출연하는 다음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 이용대가 등장했다. 영상에서 이용대는 후배들과 식사를 하다 재혼 질문을 받았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용대는 후배들과 대화 중 "숙소 생활할 때 내가 너희한테 잔소리하잖아. 잔소리라고 듣자마"라며 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이내 "나 때는 진짜 고생 많이 했다. 예전에는 밥을 해 먹었다"라며 잔소리 폭격을 시작해 탄식을 불렀다.

재혼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빨리 재혼을 하든지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라며 "나한테는 아이가 있지 않냐. 결혼을 하게 되면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용대는 배우 출신 변수미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2018년 이혼했다.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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