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조여정이 소개해줬죠"… 결혼 23년 차 그녀의 반전 고백

"결혼 23년 차, 큰 딸이 23세"... 이요원의 충격 고백

사진=이요원인스타그램

배우 이요원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 싸여 있던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23세의 큰 딸을 둔 엄마라는 사실과 함께, 배우 조여정의 소개로 남편을 만난 '오작교' 비하인드까지 모두 털어놓은 것이다.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살림남'에서는 새 MC 이요원이 등장, 지상렬과 쇼호스트 신보람의 핑크빛 기류가 담긴 VCR을 시청하며 MC로서의 신고식을 치렀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날 MC 은지원은 "결혼 몇 년 차냐?"고 질문했고, 이요원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그녀가 '결혼 23년 차'이며 '23살 큰 딸'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밝혀져 현장의 모든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4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초동안' 외모 때문이었다.

놀라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요원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친구인 배우 조여정 씨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밝혀, 톱스타가 큐피트 역할을 한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지상렬과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만남이었다. 두 사람은 지상렬 형수의 초대로 만나기 전, '마트 데이트'에 나섰다. 장바구니를 함께 밀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신혼부부를 연상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이 "나도 예비 신부와 장을 본 적이 있다"고 추억에 잠기자, '23년 차 주부' 이요원은 "처음엔 남편과 같이 장을 봤는데, 싸운 뒤로는 각자 본다"는 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후 두 사람은 지상렬의 집을 방문했다. 형과 형수는 신보람을 보자마자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형수는 "둘이 맞벌이를 한다면 아기는 내가 봐주겠다"는 폭탄선언까지 하며 초고속 전개를 이어갔다.

지상렬 역시 신보람이 자신의 방 침대에 앉자 "노사연 누나 말고는 여기 앉은 여자가 없다", "여기서 좀 자라"며 농담을 던졌다. 신보람이 의심하자 지상렬은 "내 몸 하나도 못 가누는데 언감생심!"이라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은 형수의 지인들까지 몰려들며 순식간에 '상견례' 자리로 변했다. 특히 지상렬의 결혼을 결사반대했던 11살 조카 손녀까지 등장, "둘이 사귈 생각 있냐"는 돌직구를 던졌다. 급기야 손녀는 "오늘부터 1일!"을 외치며 두 사람의 관계를 공식 선언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새 MC 이요원과 은지원은 "티키타카가 중요하다"며 두 사람의 찰떡 케미에 감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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