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기온 뚝‥개천절 남부 중심 비
[뉴스데스크]
내일은 겉옷을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지도에 표시가 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가량씩 뚝 떨어지겠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은 5도, 체감 온도는 3도까지 낮아지겠고요.
파주의 아침 기온 7도 서울도 10도로 찬바람이 강해서 실제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씩 더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초강력 세력으로 발달한 18호 태풍 끄라톤의 현재 타이완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느리게 이동 중입니다.
모레 타이완에 상륙해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줄어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태풍의 수증기와 찬 공기가 충돌하는 일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천절인 모레 강원도와 충북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울산을 비롯한 경상권 해안에 최고 60mm 이상의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요.
오늘 밤부터는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내륙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9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20도 대구 22도로 종일 쌀쌀하겠고요.
주말부터는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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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200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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