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두가지 극단적인 부류의 사람들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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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따먹기를 사랑하는 유형

이 사람들은 방문했던 장소는

다시 안가는 습성을 지니고 있는데

보통 세계지도나 국내지도를 색칠하는것에 매력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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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지도를 색칠하면서 어디를 못채웠는지

찾아 살피며 방방곳곳을 방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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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놈만 패는 유형

이 사람들은 좋았던 곳을 또가고 또가고 또가는 편이라

가까운 국가나 제주도를 자주가고 식당도 갔던 곳 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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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도 하나 펼치면 3박 4일 코스부터 15박 16일 코스까지

짜줄 수 있을정도로 도민보다 더 도민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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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걸어다니는 제주 관광안내지도임

보통의 경우 1.5지만

정말 극단적인 사람들을 종종 마주하게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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