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범사업 중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

변윤재 jaenalist@mbc.co.kr 2024. 10.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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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다가 지난 추석 연휴 중 사라져 연락이 끊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오늘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숙박업소에 취업해 청소 업무를 하고 있었다"며,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강제퇴거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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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다가 지난 추석 연휴 중 사라져 연락이 끊긴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이 부산에서 검거됐습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오늘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경찰과 공조해 추적한 결과, 두 사람이 부산의 숙박업소에 불법으로 취업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숙박업소에 취업해 청소 업무를 하고 있었다"며,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서 조사를 마치고 강제퇴거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8월 서울시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따라 입국한 두 가사관리사는 일을 시작한 지 13일 만인 지난달 15일 숙소에서 나간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16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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