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B팀 로테이션 결과 대박' 김두현 감독, "A팀 선수도 일부 합류시켜 활용할 것"

반진혁 기자 2024. 10.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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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이 이번에도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을 통해 "리그가 중요한 시점이지만, ACLT도 좋요하다. 홈경기다. 선수들은 준비가 되어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두현 감독은 "B팀 위주로 기용할 것이다.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K리그1 일정을 소화하는 A팀 일부를 합류시켜 상황에 따라 활용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부분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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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두현 감독이 이번에도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

전북현대는 오는 3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T) H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다이나믹 허브 세부와의 1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K리그1 강등 싸움을 하고 있어 로테이션을 가동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결과를 얻었다.

김두현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을 통해 "리그가 중요한 시점이지만, ACLT도 좋요하다. 홈경기다. 선수들은 준비가 되어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ACLT를 통해 뛰면서 리그 경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찾으면 좋겠다. 잘 준비하겠다"며 유망주 발굴도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ACLT 1차전을 B팀으로 위주로 소화하면서 많은 유망주가 쉽게 쌓지 못할 경험을 장착했다.

김두현 감독은 "1차전 준비 과정이 좋았고 경기에 잘 나왔다.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승리는 당연하고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가득하다."

전북은 2차전도 K리그1 집중을 위해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나설 예정이다.

김두현 감독은 "B팀 위주로 기용할 것이다.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다. K리그1 일정을 소화하는 A팀 일부를 합류시켜 상황에 따라 활용해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부분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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