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한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여정

전북 진안의 대표 생태길 운일암반일암 숲길은 ‘진안고원길 9구간’으로, 전북 천리길에도 포함된 아름다운 자연탐방 코스입니다.총 길이 8.8km, 약 3시간 30분 소요, 비순환형 코스로 중간 난이도에 해당하며, 꾸준히 걷기 좋은 트래킹 코스로 인기입니다.


이 길의 가장 큰 매력은 주자천의 맑은 물소리, 기기묘묘한 기암괴석, 그리고 짙은 숲길이 조화를 이루며 걷는 내내 자연이 주는 위로를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길 위에서 만나는 자연의 순간들
운일암반일암 숲길은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닙니다.각각의 지점이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생태 해설서처럼 다채롭습니다.
운일암 & 반일암
해가 반나절밖에 들지 않아 이름 붙은 ‘반일암’, 구름 낀 날처럼 신비로운 바위절경 ‘운일암’. 기암괴석과 계곡물이 빚어낸 천혜의 비경을 따라 걷습니다.



무지개다리
사람이 올라서면 살짝 출렁이는 흔들다리로, 아래 흐르는 계곡 풍경과 함께 스릴 있는 구간.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로도 인기입니다.

닥밭골 산림욕장
잘 보존된 원시림과 계곡물이 흐르는 산림욕장. 여름철에는 발을 담그며 쉬어가기에도 좋습니다.

노적봉쉼터 ~ 와룡암까지
노적봉의 바위 절벽과 와룡암의 고즈넉한 정취까지, 걷는 내내 풍경이 바뀌는 흥미로운 코스입니다.

코스 개요
거리: 8.8km
소요 시간: 약 3시간 30분
난이도: 보통
형태: 비순환형
시작: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75-1 (삼거광장)
종점: 진안군 천면 동상주천로 2213 (주천면사무소)
주요 경유지
노적봉쉼터 → 칠은교 → 운일정 → 무지개다리 → 오토캠핑장 → 닥밭골산림욕장 → 먹고개 → 와룡암 → 주천면사무소
탐방 정보 및 추천 팁

이용 시간: 24시간 개방 (야간에는 안전 유의)
입장료: 무료
주차: 삼거광장 및 주천면사무소 주차 가능
접근성: 진안시외버스터미널 → 주천행 버스 → 삼거 정류장 하차
반려견 동반: 가능 (목줄 필수)
편의시설: 노적봉쉼터, 닥밭골, 주천면사무소에 식수 및 화장실 이용 가능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폭염 피해 시원한 계곡과 숲이 함께하는 여름 여행지를 찾는 분
걷기를 즐기며 힐링하고 싶은 중급 트래커
짧은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캠핑과 연계한 코스를 계획 중인 분
마무리 한마디
진안고원길 9구간, 운일암반일암 숲길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닌, 진안 고원의 비경을 품은 트래킹 명소입니다.계곡을 따라 걷고, 다리를 건너고, 나무 사이로 하늘을 바라보며 스스로와 조용히 마주할 수 있는 시간.특히 반려견과 함께 걷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꼭 한 번 추천하고 싶은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