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 '은애하는 도적님아' 출연…귀공자 외모에 차가운 눈빛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홍민기가 번듯한 가문 아래 어두운 이면을 지닌 임재이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는 2026년 1월 3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홍민기가 연기할 임재이 캐릭터는 조정을 움직이는 세도가(정치상의 권세를 휘두르는 집안)의 이남으로 왕 다음의 권력을 자랑하는 아버지의 막강한 영향력 속에서 자라온 인물이다. 덕분에 사대부 자제들 사이에서도 자연스레 우위에 서며 기세를 떨치는 임재이는 원하는 것을 누리는 데 거리낌이 없을 만큼 특권을 누려왔다.
그러나 번듯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임재이의 내면에는 지워지지 않는 깊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아버지의 거센 압박에 휘둘리듯 살아온 탓에 정작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자신의 뜻을 제대로 펼쳐본 적이 없는 것.
이렇듯 늘 아버지가 정한 길에 매여 살아온 임재이는 홍은조(남지현 분)와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오랫동안 억눌러 두었던 자신만의 욕망을 비로소 깨닫기 시작한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서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도가 자제다운 임재이의 일상이 담겨 있다. 형형색색의 도포를 차려입은 임재이의 모습에서는 권세와 재물을 두루 갖춘 귀한 집 자제만의 위풍이 고스란히 엿보인다.
특히 임재이의 날 선 표정에서는 왠지 모를 서늘함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를 위험한 기류가 느껴진다. 이에 누구 앞에서도 굽히지 않을 듯한 기개를 가진 임재이가 유독 아버지의 명에 순종해 살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세를 등에 업은 당당함과 그 이면에 감춰진 남모를 비밀까지 임재이 캐릭터의 입체적인 결을 그려낼 배우 홍민기의 활약에도 시선이 모인다. 누구도 쉽게 속내를 읽을 수 없는 위험한 남자 임재이 역을 통해 묵직한 매력을 선보일 홍민기의 연기 변신이 기다려진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오는 2026년 1월 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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