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최현욱, 느좋이다! 눈빛

배우 최현욱이 전매특허 눈빛 연기로 드라마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최현욱은 tvN 월화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내면의 오타쿠력을 숨기고 있는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장 반주연 역으로 활약 중이다. 자신의 덕후 취미를 철저히 숨겼지만 유일하게 알고 있는 백수정(문가영 분)에게 점차 마음을 열면서 사랑스러운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주연은 수정과의 첫 키스를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그저 수정과 더 가까워졌다는 사실에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이 남자로 안 보인다는 수정의 말에 꽂혀 주연만의 귀여운 남성미를 어필했고, 수정이 소개팅을 한다는 소식에 은근슬쩍 질투심을 느끼면서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주연의 행복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용성그룹 회장인 할머니의 “실망할 일만 없었으면 좋겠구나. 예전처럼”이라는 말에 다시 한번 자신의 현실을 자각하고 수정을 밀어내며 공과 사가 뚜렷한 본부장으로 돌아갔다. 주연의 얼음장같이 냉정한 매력은 자선 행사장에서 절정에 이르렀고, 할머니가 자신을 믿지 못하는 모습에 상처받은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주연은 자신의 신경을 긁는 다른 재벌의 도발에 극강의 예민함으로 순식간에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처럼 할머니에게 잘 보이기 위해 좋아하는 것도 숨겼지만 상처받은 손자의 모습을 최현욱만의 전매특허인 눈빛 연기와 귀에 꽂히는 딕션으로 선보였다. ‘그놈은 흑염룡’에서 반전 매력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한 최현욱은 단호하면서 날 선 모습에 감정을 억누르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으로 다채로운 연기력을 표현했다.
특히 6회 방송 후 SNS와 커뮤니티에도 “흑염룡 다 좋은데 행사장에서 최현욱 연기 느좋이다”, “본인 주전공 나왔네”, “최현욱 퍼스널컬러 화난 연기”, “D.P. 눈빛 또 나오는 줄” 등 탄탄한 연기력에 호평도 이어졌다.
한편, 최현욱이 출연하는 ‘그놈은 흑염룡’은 첫 방송 이후 줄곧 동시간대 케이블, 종편 포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 지난 6회 방송은 최고 5.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 tvN에서 만날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예진, ♥현빈 붕어빵 아들 공개…“벌써 이렇게 컸다니”
- ‘참교육’ 우진 엄마 박지연 “밖에 다닐 땐 마스크 쓰고 다녀”
- [스경연예연구소] 데이식스 도운 ‘열애설’에, 팬들은 왜 등 돌렸나
- [속보] 허영만,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백반기행’도 종영
- “꼭 날씬해야 프로냐” 혜리, 몸매 지적에 입 열었다
- [단독] 장원영 출국 심사 후폭풍, 결국 안내 방침 바꾼다
- ‘학폭 5호 처분’ 르세라핌 나갔던 김가람, 배우활동 시동
- [월드컵ing] 드레스 밑 운동화…이재, 월드컵 개막식 배려로 세계를 울리다
- 아이유, ‘대군부인’ 논란 후 결혼식장서 포착…“작은 선물에도 고마워해”
- [단독] 아동 성상품화 논란 ‘언더피프틴’ 슬그머니 유료로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