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인간계 최강’ UEL 최다 득점...‘맨유 에이스 맹추격’ 상위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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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사이트 'skore'는 17일 2009년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역대 최다 득점자 명단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19득점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맨유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줬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면서 에이스 존재감을 떨치면서 UEL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를 꺾고 UEL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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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가 상위권으로 도약할까?
축구 통계 사이트 ‘skore’는 17일 2009년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역대 최다 득점자 명단을 공개했다.
1위는 한때 인간계 최강으로 명성을 떨쳤던 라다멜 팔카오다. 30골을 기록하면서 선두에 올랐다.
팔카오는 FC포르투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2회나 들어올린 경험도 보유했다.
뒤를 이어 아리츠 아두리스(26), 무나스 다부르(24),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24), 케빈 가메이로(22),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2), 에딘 제코(21) 등이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이름은 19득점을 기록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맨유 합류 이후 2, 3선에서 위협적인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담당했다.
맨유의 세트피스에 힘을 실어줬고, 경기의 흐름을 바꾸면서 에이스 존재감을 떨치면서 UEL에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이번 시즌 레알 베티스를 꺾고 UEL 8강에 진출했다. 상황에 따라 페르난데스가 득점 상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사진=s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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