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다혜 음주 현장 측정‥조사 일정 조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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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사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음주 측정을 했으며, 근처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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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음주사고 당일 현장에서 바로 음주 측정을 했으며, 근처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한 차례 했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바로 인접한 파출소까지 걸어서 임의동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택시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확보해 분석 중이며, 사고 당시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9%로 면허 취소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청 관계자는 "(조사 일정은) 아직 조율 중이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으며,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문 씨의 공개 출석과 관련해 "(따로) 논의한 바 없고 일반적 절차, 여태껏 해왔던 기준에 따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신호 위반이나 불법주정차 등 다른 교통 법규 위반 여부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지 기자(thislif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369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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