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흐리고 밤부터 전국 비나 눈 [12시 날씨]
배혜지 2024. 2. 24. 12:11
주말인 오늘 하늘 표정이 흐리죠.
제주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남쪽에서 발달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비는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는 내일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제주에 10~40mm, 전남에 5~10mm, 그 밖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눈도 내릴텐데요. 제주 산지에 최대 15cm, 경기과 전북, 강원 산지에 1~5cm,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은 1~3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흐릿하게 달을 볼 수 있겠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이 끼어서 달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4도, 대전과 대구 7도, 광주 8도로 어제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꽃샘추위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목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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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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