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강릉서 미래 축구스타 신화 첫 장 열린다

한규빈 2026. 5.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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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스타 산실로 불리는 '2026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0일 '구도(球都)' 강릉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가 후원, 스타와 아이엠프로틴, 강원양돈농협, 한라시멘트주식회사, 라카이샌드파인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고학년부에 39팀, 저학년부에 34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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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주최 금강대기 축구대회
전국 73개팀 참가 10일 개막
강릉중앙고 1위 수성 여부 주목
“한계 딛고 새 가능성 펼치길”

한국 축구의 스타 산실로 불리는 ‘2026 금강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오는 10일 ‘구도(球都)’ 강릉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강원도민일보와 대한축구협회, 강원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강원도의회, 강원도교육청, 강릉시, 강릉시의회, 강릉시체육회가 후원, 스타와 아이엠프로틴, 강원양돈농협, 한라시멘트주식회사, 라카이샌드파인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고학년부에 39팀, 저학년부에 34팀이 출전해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노린다.

이번 대회 공식 개막전은 10일 오전 10시 강남축구공원1구장에서 의정부UTDU18과 경북관광비즈니스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강남축구공원2구장과 강북공설운동장, 사천체육공원에서도 조별리그가 펼쳐진다.

토너먼트부터는 고학년부는 20강, 저학년부는 18강으로 압축된다. 단체는 우승과 준우승, 공동 3위, 페어플레이팀상이 주어지고 개인은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선수상, 득점상, 공격상, 수비상, GK상, 베스트영플레이어상, 최우수지도자상, 우수지도자상, 심판상을 시상한다.

1996년 창설돼 올해로 31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전통의 강호도 대거 트로피 수집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인 강릉중앙고는 물론 금강대기 우승 경력을 지닌 영등포공고(2016·2019·2024년)와 중경고(2010·2014·2021년) 등이 왕좌를 겨냥하고 있다.

강원 지역에서는 강릉중앙고를 필두로 7개 팀이 출격한다. 갑천고와 강릉문성고, 미래고, 상지대관령고, 주천고, 춘천시민축구단U18이 출전해 지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결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금강대기에 참가하는 선수들 모두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자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땀과 노력이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선배들이 닦아놓은 길을 이어받아 한국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써 내려갈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경기를 설계하고 주도하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펼쳐주길 바란다. 한계를 시험하는 용기 있는 선택이 자신을 진정한 태극전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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