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세계랭킹 5계단 상승…컷탈락 유해란 세계 9위 지켜 [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에 다가섰다가 정상 문턱에서 발길을 돌린 김세영(31)이 세계랭킹 톱50에 다시 진입했다.
김세영은 지난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고, 1타 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L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고배를 마신 유해란(23)은 세계랭킹 9위를 지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에 다가섰다가 정상 문턱에서 발길을 돌린 김세영(31)이 세계랭킹 톱50에 다시 진입했다.
김세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49위에 자리했다.
김세영은 지난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적어냈고, 1타 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한 김세영은 올해 개인 최고 성적으로, 남은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김세영은 이번 대회 선전에 힘입어 시즌 상금 31위로 15계단 올라섰다.
LPGA 투어 첫 타이틀 방어전에서 고배를 마신 유해란(23)은 세계랭킹 9위를 지켰다.
작년 이 대회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 수상의 발판을 마련했던 유해란은 이틀 합계 공동 78위(1언더파 141타)에 그치며 컷 통과 기준(2언더파)을 넘지 못했다.
올해 1승을 거둔 유해란은 상금 5위, CME 포인트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장 이글 우승' 수완나뿌라, 세계랭킹 66위로↑…'18홀 이글 3개' 루시리도 상승 [LPGA] - 골프한국
- '박지영 제친' 윤이나, 개인 최고인 세계랭킹 35위로↑…'톱랭커' 이예원 턱밑까지 [KLPGA] - 골프한
- '일본 메이저 원정' 후루에, 양희영 제치고 세계랭킹 6위로…고진영·김효주는 유지 - 골프한국
- '9타차 우승' 마다솜, 세계랭킹 102위로 '45계단 도약' [KLPGA]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