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국제학교 다녀야해서 지었다" 송도 100억 세컨하우스 공개한 연예인 부부

정준호 SNS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 부부가 인천 송도에 위치한 100억대 세컨하우스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일상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하정TV’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부부는 세컨하우스 앞 야외 공간에서 직접 고기를 굽고,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튜브 '이하정TV'

이하정은 “송도의 유명한 고기집에서 공수한 고기”라며 자녀들이 특히 좋아한다고 밝혔고, 정준호는 정성스럽게 불을 피워 직접 캠핑 분위기를 살렸다.

둘째 딸 유담 양은 테이블 세팅을 도우며 집 주변의 자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유담 양은 “여기 우리 집 앞인데 예쁘죠? 여기는 골프장이에요”라고 전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했다.

유튜브 '이하정TV'

정준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컨하우스를 마련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결혼을 늦게 해 첫째는 초등학교 5학년, 둘째는 6살”이라며 “내년부터 자녀가 인천의 국제학교에 다닐 예정이라 송도에 집을 지었다”고 밝혔다.

서울 대치동에 본가가 있는 그는 송도의 교육 인프라, 문화 생활 여건 등을 이유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정준호 SNS

또한 그는 직접 단독주택 설계에도 참여했다며, “집 앞에서 국제 골프대회를 관람할 수 있을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매물은 100억 원 이상에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호는 송도 단독주택 설계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구조를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드러났다.

정준호 SNS

그는 "밖을 보면 골프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집 자체가 여가 공간이자 힐링 장소로 기능하고 있음을 전했다.

실제로 최근 국제 규모의 골프대회가 열렸을 때도 그는 집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혀, 이 세컨하우스가 단순한 별장이 아닌 일상과 취미, 가족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임을 드러냈다.

송도의 특성상 쾌적한 환경과 고급 편의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점도 이 집의 가치를 높인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