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대기록 도전 첫날부터 '라이벌' 이예원·정윤지와 격돌 [KLPGA]

하유선 기자 2025. 6. 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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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사상 한번도 나오지 않은 '단일 대회 5연패' 대기록에 도전에는 박민지(27)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일 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5·스웨덴)뿐이다.

올 들어 이미 3승을 거둔 이예원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개인 기록(시즌 4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대회 1라운드에서 지한솔, 김민주와 함께 오전 8시 33분 10번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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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일 개막
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민지 프로, 그리고 함께 출전하는 이예원, 정윤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사상 한번도 나오지 않은 '단일 대회 5연패' 대기록에 도전에는 박민지(27)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일 대회에서 5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전 세계 프로골프 투어를 통틀어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5·스웨덴)뿐이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에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단일 대회 5연패'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도 해보지 못한 진기록이다.



 



박민지는 6일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494야드)에서 열리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 첫째 날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 이예원(22), 정윤지(25)와 동반 샷 대결한다.



 



올 들어 이미 3승을 거둔 이예원도 한번도 해보지 않은 개인 기록(시즌 4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을 제패하며 3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본 정윤지도 내친김에 2주 연승을 노린다.



 



박현경은 대회 1라운드에서 지한솔, 김민주와 함께 오전 8시 33분 10번홀부터 시작한다.



또 다른 스타플레이어 황유민은 낮 12시 7분 1번홀에서 박보겸, 유현조와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박지영과 임희정, 김민별은 첫날 같은 조에 편성됐고, 오전 8시 22분 10번홀부터 출발한다.



최근 2개 대회에서 연달아 단독 2위로 마친 이채은2는 고지우, 마다솜과 나란히 낮 12시 18분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선두 이예원에 이어 상금과 대상포인트 각각 2위를 달리는 홍정민은, 방신실, 김민선7과 함께 시즌 2승을 겨냥하며, 낮 12시 29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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