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리필이 영어 맞지?” 카페서 민망해 영어 실력 실종(셋방살이)

서유나 2025. 1. 1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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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은우가 커피 리필을 시도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6회에서는 지도에도 안 나오는 야생에 위치한 두 번째 셋방에서 고군분투 하는 도시남자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차은우가 "커피 리필 되나?"라고 묻더니 가위바위보로 한 명이 리필이 되는지 물어보고 오자고 제안했다.

차은우는 안심하며 다시는 리필하러 오지 않도록 커피를 가득 따르곤 "너무 맛있다"고 괜히 칭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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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tvN ‘핀란드 셋방살이’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은우가 커피 리필을 시도하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월 10일 방송된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 6회에서는 지도에도 안 나오는 야생에 위치한 두 번째 셋방에서 고군분투 하는 도시남자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시 마트에 들르기 위해 읍내로 나온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는 읍내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오랜만에 카페에서 파는 커피,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며 힐링을 즐겼다.

그러던 중 차은우가 "커피 리필 되나?"라고 묻더니 가위바위보로 한 명이 리필이 되는지 물어보고 오자고 제안했다. 가위바위보 결과 차은우가 당첨됐다.

차은우는 막상 본인이 걸리자 "진짜 가요?"라며 망설였다. 차은우는 "뭐라고 해야 하지? 리필이 영어 맞지?"라며 민망함에 유창했던 영어 실력까지 실종된 모습을 보여줬다.

차은우에게 이동휘는 "리필이라는 말 쓰지 말아봐"라고 시킨 뒤 "은우가 이런 걸 되게 못하는 성격 같다. 어제 레스토랑에서도 진짜 창피해했지 않냐"고 말했다.

조심스럽게 카페로 들어간 차은우는 사장님에게 "커피 좀 더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다행히 "예스"라고 답했다. 차은우는 안심하며 다시는 리필하러 오지 않도록 커피를 가득 따르곤 "너무 맛있다"고 괜히 칭찬을 남겼다.

이어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 이동휘가 "얘기 안 하고 몰래 받아온 것 아니냐"고 놀리자 "형, 저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고 부정, 리필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리필을 해왔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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