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할 때 P넣지 마세요 ''이 습관'' 때문에 차에 잡소음 생기는 겁니다.

자동 해제 기능 – 출발과 후진 시 자동으로 브레이크 아웃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는 운전자가 드라이브(D) 또는 후진(R) 모드로 변속하고 안전벨트를 착용하며 도어와 본넷이 잠긴 상태에서 차량 출발 시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이로써 별도 조작 없이 차량이 부드럽게 출발 가능해, 불필요한 사고 위험을 줄여줍니다.

강제 체결 모드 – 브레이크 페달과 스위치 동시 조작으로 강력한 고정

기본 작동과 달리 EPB 스위치를 4초 이상 길게 당기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페달 움직임을 더욱 깊고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더욱 단단하게 제동됩니다.

이는 언덕길, 미끄러운 노면 등에서 차량 밀림 방지에 최적화된 기능입니다.

미션 보호 꿀팁 – P단은 ‘마지막’에, 미션 충격을 줄이는 순서 중요

자동차 변속기 내부의 ‘파킹폴’이라는 작은 고정 장치는 차량 무게 전체를 견뎌야 해,

P단을 먼저 넣고 브레이크를 놓으면 큰 충격과 마모가 발생해 미션 고장을 유발합니다.

올바른 주차 순서는 브레이크로 차량 완전정지 → N이나 D에서 P단으로 변속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채움이다.

이 순서는 미션 손상을 줄이고 부드러운 주차를 돕습니다.

경사로 주차시 주의 – 바퀴 방향 조절과 추가 안전장치 활용법

경사로에서는 내리막 시 바퀴를 도로 연석 방향으로, 오르막일 땐 바깥쪽으로 돌려 만일의 미끄럼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장기간 주차나 급경사에서는 바퀴에 스토퍼(고임목)를 대어 추가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사이드브레이크 체결 후 차량이 흔들리는지, EPB가 완전 작동하는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

안전과 미션 보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에 숨은 4가지 기능과 관리법

자동차 EPB에는 편리한 자동 해제부터 강력 고정, 미션 보호 조작법, 경사로 안전 운행 방법까지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 내구성을 지키는 핵심 기능들이 숨어 있다.

사용자는 단순히 버튼 조작을 넘어 이 기능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해야

차량 수명 연장과 사고 예방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