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합 처음이야" 짜장면 마니아라면 꼭 가야 할 짜장면 맛집 4
#닭짜장
통닭이 통째로 올라가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닭 한 마리 쟁반짜장'은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다. 닭띠 사장님 3명이 창업한 이 가게는 독특한 메뉴를 고민하다가 이색 짜장면을 탄생시켰다. 윤기나는 짜장면 위에 올라간 닭 한 마리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통닭 한마리가 부담스럽다면 닭 다리, 닭 가슴살 등이 올라간 다른 짜장면을 시켜보는 것도 좋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2로11번길 45
#창화루
만두로 유명한 '창화당'에서 론칭한 중식당이다. 창화루는 캐주얼한 중식 다이닝 바로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에 위치했다. MZ를 겨냥한 뉴트로 감성 가득한 이곳에서 '소곱창 짜장면'을 맛볼 수 있다. 짜장면에 소곱창과 파채를 토핑 해 주는 소곱창 짜장면은 곱창 마니아라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곱창의 기름기로 느끼할 수 있는 맛을 파채가 잡아줘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위치 : 서울시 중구 을지로11길 26-1
#산타의돌짜장
양념게장이 돌짜장과 만났다. 뜨거운 돌판 위에 양념게장과 짜장면을 내어주는 조합이 특이하다. 매콤한 양념게장은 짜장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짜장의 푸짐한 해산물과 야채가 짜장의 풍미를 더한다. 맛있는 양념 덕에 공깃밥을 주문해 비벼 먹는 것도 '먹팁'이다. 맛집으로 이미 소문이 난 곳이었지만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민이 방문한 장면이 방송을 타며 한층 유명해졌다.
위치 :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회억리 184-1
#빈해원
빈해원은 군산의 명물인 물짜장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춘장을 빼고 간장 베이스로 소스를 만들어 투명한 느낌의 소스가 완성된다. 1952년부터 운영을 해온 유서 깊은 중국음식점으로, 화교 문화를 보여주는 건축물로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시대를 엿보게 하는 인테리어로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쓰인 공간이다. 요리뿐 아니라 관광 명소로도 방문해 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동령길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