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만큼 주목 받던 ‘메시 후계자’였는데…“제 부상은 영구적인 장애에 가깝습니다” 고백

박진우 기자 2025. 9. 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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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르드 데울로페우는 부상의 악몽에서 탈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데울로페우는 자신의 부상 투쟁이 얼마나 심각한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는 무릎 상태가 '영구적인 장애에 가깝다'고 밝힐 정도로 악화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데울로페우는 "하지만 부작용도 많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없으니 근육이 빠진다. 무릎뼈 주변 유착과 반복적인 손상까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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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헤라르드 데울로페우는 부상의 악몽에서 탈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27일(한국시간) “데울로페우는 자신의 부상 투쟁이 얼마나 심각한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는 무릎 상태가 ‘영구적인 장애에 가깝다’고 밝힐 정도로 악화됐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1994년생 데울로페우는 스페인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03년 FC 바르셀로나 유스에 입단하며 ‘라 마시아 최고 재능’이라 불렸다. 당시 보얀 크르키치와 함께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재능으로 평가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 1군에는 쟁쟁한 경쟁자가 많았기에 기회를 받지 못했다. 결국 데울로페우는 임대를 통해 반전을 모색했다. 에버턴, 세비야를 거친 뒤 바르셀로나를 떠났고 AC밀란에서 부활의 기미를 알렸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7-18시즌을 앞두고 바이백 조항을 제시해 데울로페우를 데려왔다.


이번에도 성공하지 못했다. 데울로페우는 한 시즌만에 왓포드를 떠났고, 지난 2021년 우디네세 칼초에 입단했다. 이번에는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2022-23시즌 말미, 데울로페우는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결국 데울로페우는 올해 초 우디네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계약은 끝났지만, 우디네세는 데울로페우의 재활을 돕고 있다. 생각보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했기 때문. 데울로페우는 자신의 몸 상태를 밝혔다. 그는 “이건 단순한 부상이 아니라, 무릎에 보형물을 끼워야 하는 영구적인 장애에 가깝다. 뼈와 뼈가 부딪혀 한 걸음조차 제대로 내딛지 못했다. 지금 나는 내 몸과 싸우고 있고, 동시에 내 마음과도 싸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디네세와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데울로페우는 “벌써 2년 반 동안 이런 상황을 겪었다. 다행히 팀과 구단주, 우디네세 동료들이 함께해 주고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운 좋게도 매일 훈련을 할 수는 있다. 매일 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데울로페우는 “하지만 부작용도 많다.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없으니 근육이 빠진다. 무릎뼈 주변 유착과 반복적인 손상까지 겹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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