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징검다리 연휴 막바지 주말 흐림.. 내일 낮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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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의 막바지 주말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해상에는 초속 8~12m의 강한 바람과 1~2.5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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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임시공휴일과 개천절로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의 막바지 주말 제주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평년 17~18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평년 23~25도)로 예상됩니다.
이날 오전까지 해상에는 초속 8~12m의 강한 바람과 1~2.5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내일(6일) 낮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모레(7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10~50㎜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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