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카드 꺼낸 KCC…실리콘 업황 회복에 목표가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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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KCC에 대해 자사주 단계적 소각, 실리콘 업황 회복 등에 따른 기업 가치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3만원에서 6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CC는 자사주 단계적 소각 발표로 지배구조상의 저평가 요인이 해소됐고 해외 동종 업체 수준으로의 기업 가치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독일의 글로벌 실리콘 화학기업 바커(Wacker)가 선제적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KCC 역시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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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1/mk/20260311082704649mwdz.png)
3차 상법개정안 통과로 KCC가 보유한 17.24%의 자사주 처리가 불가피해진 가운데, KCC는 지난 9일 자사주 단계적 소각 계획을 발표하며 관련 불확실성을 진화하고 나섰다.
KCC는 보유 자사주의 77%를 2027년 9월 내로 소각하고, 잔여분은 임직원 보상 활용 목적으로 향후 4년 내 분할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이는 단순 주당순이익(EPS) 개선을 넘어, 자사주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본질적인 멀티플 리레이팅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은 실리콘 업황 회복에 따른 공급자 우위 환경 형성된 점 또한 KCC의 실적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직 계열화를 완성한 KCC는 우호적 업황 속에서 실리콘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을 확보했단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실리콘 업계는 다우의 영국 공장 폐쇄, 엘켐의 구조조정이 맞물리며 공급망 재편 국면에 진입해 공급 과잉을 해소 중이다.
특히 중국의 증치세법 본격 시행과 실리콘 메탈 가동률 저하에 따른 원가 상승 압력은 실리콘 출하가의 하방 경직성을 형성했다고 NH투자증권은 평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CC는 자사주 단계적 소각 발표로 지배구조상의 저평가 요인이 해소됐고 해외 동종 업체 수준으로의 기업 가치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독일의 글로벌 실리콘 화학기업 바커(Wacker)가 선제적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KCC 역시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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