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룸서 뭉친 김다인-박이라, 착장도 '다이닛'[누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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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성 디자이너 패션을 선도한 김다인 전 마뗑킴 대표와 패션 기업 2세 가운데 적극 소통에 나선 박이라 세정 대표(사장)가 최근 만났다.
김다인 대표와 박이라 대표는 지난 2월 다니를 함께 설립해 브랜드 '다이닛'(DEINET)을 선뵌 만큼 이날 이들의 착장 모두 다이닛 제품이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17일 세정그룹 50주년 비전 및 향후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도 다이닛 제품을 착용하며 다이닛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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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342'서 만났을 때도 브랜드 착용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내 여성 디자이너 패션을 선도한 김다인 전 마뗑킴 대표와 패션 기업 2세 가운데 적극 소통에 나선 박이라 세정 대표(사장)가 최근 만났다. 큐레이션 쇼룸 ‘대치(DAECHI) 342’에서다.
김다인 대표와 박이라 대표는 지난 2월 다니를 함께 설립해 브랜드 ‘다이닛’(DEINET)을 선뵌 만큼 이날 이들의 착장 모두 다이닛 제품이었다.
박이라 대표는 인조 가죽 소재의 봄버 재킷을 걸쳤다. 다이닛의 ‘프린지 커튼 레더 재킷 인 블랙’(FRINGE CURTAIN LEATHER JACKET IN BLACK)으로 뒷부분에 프린지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앞서 박 대표는 지난 17일 세정그룹 50주년 비전 및 향후 계획 발표 간담회에서도 다이닛 제품을 착용하며 다이닛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바지는 워싱 가공이 특징인 ‘페이디드 스트레이트 데님 라이트 블루’(FADED STRAIGHT DENIM IN LIGHT BLUE) 제품이다. 통이 넓지만(와이드) 일자로 떨어져 일상에서 매일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라는 게 다이닛 설명이다.
김 대표는 여기에 ‘다이닛 스웨이드 빅백 인 브라운’(DEINET SUEDE BIG BAG IN BROWN) 가방을 멨다. 올해 가을·겨울(FW) 주목받는 소재인 스웨이드를 적용했으며 끈 부분은 소가죽으로 돼있다. 내부엔 지퍼로 여닫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고 가로·세로 47x30.5㎝로 수납력도 여유있다. 김 대표와 박 대표가 착용한 제품은 10만~20만원대다.
김다인 대표가 방문한 대치 342는 세정그룹이 2030세대를 겨냥해 지난 14일 문을 연 쇼룸이다. 세정그룹이 전개하는 남성복 ‘인디안 블랙라벨’, ‘더레이블’, ‘트레몰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주얼리 ‘디디에 두보’ 라이프스타일 ‘코코로박스’, 캐주얼 ‘WMC’뿐 아니라 다이닛도 입점해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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