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도서관’ 조감도 공개…내부엔 주먹 치켜든 ‘황금 트럼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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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 도서관(기념관) 조감도를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 시내에 들어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Donald J Trump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조감도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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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 시내에 들어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Donald J Trump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조감도를 처음 공개했다.


도서관 건립을 위해서는 수억 달러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WSJ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 계정에 도서관 건립 기부금을 모금하는 웹사이트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는 지난해 마이애미 도심 부지를 트럼프 도서관 부지로 기증하는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부지가 확정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도서관 건립이 빠르게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공화당이 장악한 플로리다주는 주요 랜드마크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넣고 있다. 이날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을 ‘도널드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개명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연방정부의 주요 사업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넣는 경우가 다반사다. 최근 미국 재무부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겠다며 신규 발행 달러 지폐에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넣기로 결정했다.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화폐에 인쇄되는 경우는 미국이 건국된 1776년 이후 최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배수량 3만 5000t급 미국 해군의 차세대 전함에 ‘트럼프급’(Trump-class)이라는 함명이 붙기도 했다.
이외에도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문화·예술 공연장이었던 ‘케네디 센터’를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바꾸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같은 결정에 반발해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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