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성균 씨가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강원도 산골에서 자연 속 삶을 선택하며, 헌신적으로 간병하고 있는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아내가 너무 힘들어할 때마다 '조금만 더 살아주길'이라고 기도한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냥 죽을래’라는 아내의 말… 버티는 남편
나성균 씨의 아내는 몇 년 전 혈액암 판정을 받았고, 그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쇠약해지면서 그녀는 극심한 고통과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가 너무 아파서 '그냥 죽을래'라고 말할 때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나성균 씨는 "내가 아내를 위해 더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며 약초를 찾아 강원도 산속을 헤매기도 했다고 합니다.
"살고 싶다는 희망이라도 가져야 하는데, 아내는 그마저도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어떻게든 아내를 지켜주고 싶어요."

배우에서 남편으로… 헌신적인 간병 생활
배우로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나성균 씨. 하지만 지금 그는 카메라 앞이 아닌 아내의 병상을 지키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아내를 위해 건강에 좋다는 음식을 직접 챙기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된다는 약초를 찾아 산을 오르기도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숲을 돌아다니며 좋은 약초를 찾습니다. 조금이라도 아내가 덜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조금만 더 살아주길’… 간절한 소망
나성균 씨는 하루하루 버티는 것이 기적 같다고 말합니다.
"매일 아내가 깨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아요."
그는 아내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삶의 의미를 되찾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 가족들, 그리고 저를 위해 조금만 더 살아주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많은 이들의 응원… "기적이 일어나길"
나성균 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두 분께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이런 사랑이 진짜 사랑이다", "배우로서도 훌륭하지만, 남편으로서 더 존경스럽다" 등의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의 바람대로 아내가 조금만 더 힘을 내어 기적 같은 순간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