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 금액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 밝힌 덱스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 게재된 영상에서 덱스는 가수 미노이와 대화를 나누며 연애관과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솔직하게 밝혔다.
덱스와 미노이의 유쾌한 플러팅
영상 초반, 덱스는 미노이를 보자마자 "되게 귀여우시다"며 칭찬을 건넸다. 미노이가 "유튜브랑 '솔로지옥2'에서 봤다.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다"고 하자, 덱스는 "넌 실제로 보니까 더 귀엽다"고 응수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덱스는 미노이에 대해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요리조리'에서 처음 보고 매력이 넘쳐서 SNS를 팔로우했다. 실제로 보니 더 귀엽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와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선물 기준
대화 중 덱스와 미노이는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덱스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는 느지막이 일어나서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해 영화 보는 것"이라며 소박한 이상을 밝혔다.
미노이는 "남자친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아울렛에 가서 시간을 보낼 것 같다. 좋은 선물을 가끔 툭툭 해주는 편인데, 이성으로서 좋아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덱스는 자신의 선물 기준을 언급하며 "여자친구에게 중고 선물을 할 순 없지만, 중고 시계 A급 풀박스 정도는 가능하다. 다만 1년 만나서는 10만 원이 최대다. 2년 이상 만나고 확신이 생기면 몇 백만 원대 선물도 가능하다"며, "진짜 내 여자라는 확신이 있으면 1,000만 원짜리 시계 중고도 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덱스의 현실적 연애관
덱스는 “선물에 있어서는 확신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연애 가치관을 솔직하게 풀어놓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팬들은 “현실적이면서도 진솔한 기준”, “1년 10만 원 선물, 덱스다운 솔직함”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은 덱스와 미노이의 화기애애한 케미와 함께 연애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