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몰린 대치동 '칼부림' 예고.. 제주경찰, 글 작성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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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가 몰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올라와 제주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 글을 본 제주도민이 112에 신고를 접수하면서 사건은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배당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피의자 특정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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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112 신고.. 게시글은 삭제돼
학원가가 몰린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올라와 제주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내일 오전 대치동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해당 글에는 '오전에 학원 일정이 있으면 위험할 것'이라며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게시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본 제주도민이 112에 신고를 접수하면서 사건은 제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배당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피의자 특정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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