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이연희 라이벌'로 캐스팅됐던 신인 배우 당시 사진

조회수 2022. 11.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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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우스전자' 출연과 함께
축하할 일이 연속으로 터진 배우가 있다.

데뷔 때부터 '이연희 라이벌'
주목 받았던 고성희의 근황을 알아보자!

seezn 드라마 ‘가우스전자’

seezn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 중인 배우 고성희가 멜로와 코믹을 넘나들며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전방위로 활약을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이키고 있다.

지난 ‘가우스전자’ 9, 10회는 점차 이상식(곽동연 분)에게 끌리는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는 차나래(고성희 분)의 모습과 마침내 두 사람이 사내 연애를 시작하며 이를 숨기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고성희는 이상식에 대한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갈등하는 모습부터 이상식의 모습에 빠져드는 모습을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슬랩스틱을 방불케 하는 온 몸 열연으로 폭풍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번 ‘가우스전자’를 통해 다이나믹함을 더한 연기를 선보인 고성희는 그만의 감각적인 패션과 한층 물오른 비주얼까지 더해져 차나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성희 재발견“, “진짜 빠져든다”, “나래 상식 포레버”, “옷 완전 소장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화 ‘롤러코스터’

1990년 미주리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아버지로 인해 미국에서 태어난 고성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자라 영어는 물론 일본어까지 능통한 배우다.

2013년 하정우의 감독 데뷔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한국어가 서툰 일본인 승무원 ‘미나미토’를 귀엽게 소화해 실제 일본인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고성희는 데뷔부터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았음에도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커리어를 밟아왔다.

데뷔 전 걸그룹 멤버로 뽑혔으나 데뷔를 앞두고 그만둔 고성희는 “가수를 먼저 시작하면 연기에 지름길이 될 수 있겠지만 단역을 하더라도 차근차근 연기자의 길을 밟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가수를 꿈꾸는 친구들의 자리를 빼앗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해 12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주연 배우 이연희의 라이벌 역으로 발탁되어 극 중 말수가 적지만 도도하고 기품있는 김재희를 연기해 드라마의 높은 완성도와 함께 호평받았다.

출처 : SM C&C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고성희는 “이연희가 워낙 예뻐 외모적으로 대적할 수 없다”라면서도 “김재희만의 매력을 보이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겸손함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당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MBC ‘야경꾼 일지’, KBS 2TV ‘스파이’,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마더’, KBS 2TV ‘슈츠’,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넷플릭스 ‘나 홀로 그대’,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했으며 영화 ‘어쩌다, 결혼’과 ‘해피 뉴 이어’에도 출연했다.

영화 ‘어쩌다, 결혼’

한편 지난달 17일 고성희의 소속사는 “고성희가 오는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가 일반인인 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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