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넓고 한적할 줄 몰랐어요" 여유롭게 걷기 좋은 5월의 장미공원

밀양 장미공원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를 따라 조성된 장미공원은 예상보다 훨씬 넓고 풍성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흔히 ‘밀양 장미공원’으로 불리는 이곳의 정확한 명칭은 밀양강 둔치 장미원으로, 강변을 따라 펼쳐진 장미 정원이 인상적인 공간이다. 화려한 색감의 장미들이 시선을 채우고, 강바람이 더해져 걷는 내내 기분 좋은 산책이 이어진다.

밀양 장미공원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이곳에서는 약 27종의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다.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등 색감이 또렷한 장미들이 구역마다 다르게 식재되어 있어 걷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5월 중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0월까지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여러 번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밀양 장미공원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공원 곳곳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잘 마련되어 있다. 장미터널은 이곳의 대표적인 명소로, 꽃 사이를 걸으며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장미광장 역시 넓게 트인 구조 덕분에 시원한 풍경을 담기 좋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정돈된 산책로 덕분에 유모차를 끌고 이동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밀양 장미공원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가볍게 들르기에도 적합하다. 실제로 지나가다 우연히 방문했다가 기대 이상으로 만족했다는 후기가 많은 이유도 이런 편안한 접근성과 완성도 높은 조경 덕분이다.

밀양 장미공원 | 사진 = ⓒ한국관광 콘텐츠랩

밀양에서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싶거나, 계절의 색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은 충분히 들러볼 만한 장소다. 화려하지만 부담스럽지 않고, 넓지만 복잡하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더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장미공원이다.

[방문 정보]
-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435-4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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