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페루, 25년 만에 사이클론 피해

이설아 2023. 3.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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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북서부 해안 지역의 주민들이 사이클론 '야쿠'로 인해 쓸려간 주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이클론 영향으로 일주일 가까이 폭우와 우박이 쏟아진 페루와 에콰도르에서는 주민 수만 명이 고립되고,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페루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사이클론 피해가 난 것은 1998년 이후 25년 만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루 당국은 이번 주 사이클론 영향으로 수도 리마에 폭우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흐린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상하이는 흐리겠습니다.

방콕은 스모그 현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오늘 두바이와 카이로, 뉴델리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모스크바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오늘은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연일 3월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비가 내리면서 고온 현상이 한풀 꺾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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