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때문에 각종 통신사 휴대폰 요금 분납이 막히고 있는 상황이네요.
회선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지만, 그냥 카드 재발급해서 새로운 카드번호로 결제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KT 분할납부의 경우 카드번호별 10회 제한이 있는데요.
카드 재발급해서 번호를 변경하면 한달에 20회 납부가 가능합니다.
신한카드에 의해 제한된 횟수의 2배만큼을 납부할 수 있지요.
대략 월초에 카드 재발급하고, 10회 정도 납부한 시점에 새로운 카드로 납부하면 기존 카드는 정지되지만 새로운 카드로 결제 가능합니다.
처음에 몇번 하다가 너무 진상같아서 자중하긴 했습니다만, 신한카드가 너무 선을 넘는거 같아서 이렇게라도 해야겠습니다.
뭐 신한카드에서 카드 재발급을 막으려면 명분이 있어야 할텐데, 이런식으로 대응하면 어떤 명분으로 또 막으려고 들지 궁금합니다.
이미 더모아는 전화로만 재발급하도록 프로세스를 변경했지만, 신한카드의 뻘짓으로 더모아는 카드번호 추정이 가능한 상황이라.. bin attack 우려되어서 재발급하겠다고 하면 신한카드가 재발급을 안해주고 베기기는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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