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 '아들' 정경호 아닌 '양아들' 또 있었다…훤칠 비주얼 "데리고 살면 좋은데"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박정수가 양아들을 소개했다. 훤칠한 비주얼의 양아들은 알고 보니 박정수가 운영하는 식품회사의 대표였다. 박정수는 "김 대표야~"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대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에는서는 '박정수가 압구정 작업실에서 '양아들'을 전격 공개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박정수는 압구정 작업실에서 요리를 만들기로 했다. 그는 "건강식을 좀 만들어서 먹어 보려고 한다"라며 "나이 먹으니까 바깥에서 사 먹는 음식이 싫다. 간단하게 집에서 건강식 해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작업실에는 한 젊은 청년이 있었다. 박정수는 "내가 식품회사 하고 있는 거 아냐"면서 "우리 회사 대표"라고 소개했다. 이 청년은 박정수에겐 실질적인 양아들이라고.
박정수는 "이번에 세 제품이 나왔는데 '선생님 이거 어떠냐'고 컨펌 받으려고 왔다"며 "나는 제품이 나가기 전에 꼭 내가 다시 검수한다. 맛을 조정하기 위해서다. 고객들이 날 믿고 사는데, 그렇게 해야잖나. 겸사겸사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양아들)이 내가 유튜브한다고 고생한다며 음식을 해준다고 한다. 간만에 한번 얻어 먹어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양아들은 "같이 하는 거 아니냐"며 당혹스러워했다. 박정수는 "같이 해야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사실혼 관계인 정을영 감독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다 양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김 대표 같은 남자를 데리고 살면 좋은데. 설거지까지 다 해준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다. 전 남편과 사이에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다. 박정수는 2009년부터는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이자 스타 드라마 감독인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와도 모자지간처럼 서로를 엄마, 아들로 부르며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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