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뉴진스 '작심' 비판에 주가 3%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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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하이브를 비판한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어제 오후 뉴진스 멤버 5명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4월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진 뒤 지난달 27일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 등을 이유로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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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하며 하이브를 비판한 가운데 하이브 주가가 3%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오늘(12일) 하이브는 전날보다 2.82% 내린 16만 9천 원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 한때 6.15% 떨어진 16만 3천2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어제 오후 뉴진스 멤버 5명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란다며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에게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진스 멤버 전원이 구체적인 요구 사항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뉴진스 운영의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4월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이 불거진 뒤 지난달 27일 '경영과 제작의 분리 원칙' 등을 이유로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됐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636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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