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10년간의 중국 생활과 연기와의 첫 만남
최근 영화 파묘 관련 콘텐츠에서 배우 김고은이 어린 시절의 특별한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줬습니다.
다소 낯설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는 바로 그녀의 유년 시절, 중국에서의 생활입니다.
김고은은 4살에 가족과 함께 중국으로 이주해 약 10년간 현지에서 지냈다고 합니다.
14살에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한국어보다 중국어가 더 익숙할 정도로 깊이 그곳에 뿌리내린 삶을 살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녀의 부모님은 집에서는 중국어 사용을 금지하고, 한국 예능과 드라마 비디오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어 환경을 이어가도록 노력했다고 해요.
그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지역은 외국인이 거의 없는 중국의 작은 마을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중국어가 생활 언어였고, 지금도 급한 상황에서는 자연스럽게 튀어나올 정도로 몸에 익은 언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요즘은 많이 잊어서 말할 땐 좀 버벅이기도 한다고 웃으며 덧붙였죠.
김고은 드레스
평소 드레스만 입었다하면 레전드 찍는 김고은의 드레스 스타일링 가져와봤어요.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포착된 이 하늘색 드레스는, 김고은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룩이었습니다.
살짝 주름이 잡힌 드레이핑 스타일의 톱은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리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플로어 길이의 스커트는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냈어요.
두 번째 드레스는 화려함보다는 구조적인 미를 강조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몸에 딱 붙는 슬림한 실루엣의 레이스 드레스는 은근한 섹시함을 담고 있었고,블랙 스트랩과 밴딩 포인트로 시선을 잡아주는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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