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한다는 푸틴...러시아인 10명 중 8명 ‘지지’, 진짜일까?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2. 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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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79.3%로 집계됐다.

푸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76.0%로 지난주보다 0.2%p 높아졌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일 크렘린궁에서 내년 3월 17일 열리는 대선에 출마해달라는 군인의 요청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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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로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러시아여론조사센터 브치옴(VTsIOM)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가 79.3%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0.8%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푸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76.0%로 지난주보다 0.2%p 높아졌다. 러시아 정부 직무 지지율도 51.5%로 전주에 비해 0.1%p 올랐다.

이 조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에 거주하는 성인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다만 러시아 국영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 결과인 만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8일 크렘린궁에서 내년 3월 17일 열리는 대선에 출마해달라는 군인의 요청을 수락하는 방식으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푸틴 대통령은 1999년 12월 31일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퇴진으로 권한 대행을 맡은 이후 대통령과 총리직을 번갈아 맡으며 24년째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내년 선거에서 당선돼 5선에 성공할 경우 2030년까지 집권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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