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 이 시각 여의도…내일부터 봄꽃 축제

최현미 2026. 4. 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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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여의도 벚꽃 길에 나와 있습니다.

연분홍빛 꽃잎들이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면서 낮에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운치가 있는데요,

해가 지고 날이 꽤 쌀쌀해졌는데도 활짝 핀 벚꽃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서울 벚꽃이 예년보다 열흘이나 빨리 공식 개화했다고 지난 일요일 밝혔는데요.

닷새 만에 보시는 것처럼 모든 벚꽃이 만개한 모습입니다.

여의도에선 내일(3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봄꽃 축제가 이어집니다.

이번 주말 동안 꽃구경 오실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여의서로 일대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고요.

아침저녁에는 바깥 공기가 차가우니까, 겉옷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벚꽃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김형준 안민식/영상편집:양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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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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