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한 자식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기대가 크지만, 다녀온 뒤 마음이 불편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누구의 잘못이라기보다 서로의 생활 방식이 다르다는 데서 오는 문제인 경우가 많다.

생활 속도가 다르다
일찍 일어나는 부모와 늦게까지 쉬고 싶은 자식 부부의 리듬은 다를 수밖에 없다. 며칠만 지나도 서로 눈치를 보게 된다.

비용 문제가 애매해진다
누가 얼마를 낼지 미리 정하지 않으면 여행 내내 신경이 쓰인다. 말을 꺼내기 어려워 속으로만 담아두는 경우가 많다.

사위와 며느리가 불편하다
가족이라도 하루 종일 붙어 지내면 서로 조심스러워진다. 편히 쉬지 못한 채 일정을 마치는 일이 생긴다.

결국 문제는 애정이 아니라 거리 조절이다. 일정과 비용을 미리 정하고 각자 쉬는 시간을 두면 훨씬 편해진다.짧게 다녀오는 여행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Copyright © 나를 돌보는 마음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