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김연아, 결혼 반지 화제만발..가격이 무려 2천800만원


새 신부가 된 '피겨 퀸' 김연아가 (32)가 결혼 반지를 공개했다.

25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반지, 립스틱, 하트 이모티콘과 결혼식 본식 근황이 담긴 사진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우림의 손을 잡고 있는 듯한 김연아의 네 번째 손가락에 결혼 반지가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연아의 웨딩 반지는 명품 패션 브랜드 D사의 약 2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거울 앞에서 립스틱을 바르고 화장을 수정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포레스텔라 고우림(27)과 전 국민의 축복속에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10년 넘게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올림픽 영웅 김연아는 '퀸연아'라 불리며 열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었으며 본식에서  엘리 사브(Elie Saab) 드레스, 2부 드레스는 이스라엘 브랜드 차나 마를루스(Chana Marelus)를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