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소방, 수능 시험장 ‘교통·안전관리’

김현주 2023. 11.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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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16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가 전북 65개 시험장에서 교통·안전을 관리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인력 4백여 명과 순찰차 등을 시험장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수험생 이송과 문답지 반입 등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차로 이동하는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2백 미터 떨어진 곳에 내려 걸어서 입실하게 하고, 수험생이 탄 차에는 통행 우선권을 부여해 제때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 66명을 시험장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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